음악 - 音樂
편지 - 김광진
거대한 날개
2018. 4. 18. 01:48
김광진의 편지 , 아까 SNS를 보다가, 신기남 ((싱어송라이터)) 커버를 듣고,
추억이 아른거려 올려본다.
음악을 들을때마다 나에게 그 노래의 히스토리를 꺼내주었던 너님도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나는 돌아서겠소
언지노력으로 인연을 거술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싶은말 하려했던말
이대로 다 남겨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이상 못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맘만 가져가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이 맘만 가져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