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세상

저는 커피 매장을 갈때마다 텀블러를 유심히 보는데요

이번에 스타벅스 텀블러를 구입했습니다. 입구가 넓은 텀블러가 필요해서(플라스틱은 싫어요.)

뚜껑이 분리되는 보온병을 사용하고 있는데, 어느순간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투껑이 원터치로 되어있어서 사용하기 편합니다.(두개로 분리되지 않아서...)

제가 산 텀블러 가격은 3만 3천원입니다.473ml  저렴한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을 할수는 있습니다.

구입을 해본분이시라면 아시겠지만, 텀블러를 구입하게 되면  무료음료쿠폰을 줍니다. 아무튼 텀블러 가격은 3만 3천원이지만, 스타벅스에서 최고 값비싼 음료까지 다 교환해주는 음료권이라,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받은 음료권은 아직 쓸 계획은 아니고, 갈일 있으면 그때 써야겠어요. 5월달 만남은 사절이라. . .
 
아!, 그리고 카드 제휴를 이용하시면 최대 20% 청구할인을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청구할인이 5000원까지니까 33000-5000(보통음료한개 랜덤으로 대충) -5000=23000원정도가 되겠네요.

혹시 이건 아세요? 스타벅스에서 메뉴판에 있는 쇼트, 그랑데 사이즈 보다 더 작은 스몰사이즈도 주문할수 있다는 사실. 진열 메뉴판엔 스몰사이즈가 잘 기재되어 있지 않아 모르고 가시는분들도 있으실껍니다. 더 저렴해요.

아 그리고, 빈컵 10개를 모아서 가면 300원 할인도 해준답니다. 전엔 돈으로 교한해주었는데, 정책이 바뀐지는 꽤 되었죠. 저도 그래서 가끔 먹지만 컵을 수집중이지요. 이게 일년이 되도 잘 모이지가 않네요. 텀블러를 가져가도 300월 할인 됩니다.

제일 저렴하게 먹었던 3500원짜리 스몰싸이즈 소이라떼를 최근에 먹었었는데, 텀블러를 가져가면 300월 할인 3200원에 이용하실수 있을겁니다.

포장해 달라고하면 좌측처럼 포장해줍니다. 매장마다 똑같은지는 모르겠지만, 겨울엔 붉은색이였어요. 안에 뾱뾱이로 싸고, 크림색 습자지포장지로 1겹, 베이지색 습자지 포장지로 2겹, 그다음에 초록 dull한 주머니에 싸서 예쁘게 리본을 묶어줍니다. 리본도, 겉 주머니도 짙은 색깔이라서 묵직한 느낌이고 고급스러워보입니다.

사진 중간에 있는 사이즈가 스몰사이즈입니다. ( 사진찍기 힘들었음, 포장된것이 잘 세워지지 않아서요, 그나마 하얀 배경에 찍으려고 셋팅하는게 좀 걸립니다. ㅠㅠ)

텀블러 사러 돌아다녀봤는데, 스타벅스 텀블러가 제일 다양하고 예쁘게 나와요. 나름 한정판도 있고, 이런거 사서 모으는 사람들도 있어서 다 팔리면 재고가 없다고. . .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작년에 구입하려고 했던 텀블러가 그랬네요.

마음에 꼭 드는 텀블러 구입하시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