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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드럼스틱 사러가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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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ingBuying
2013. 2. 14. 01:19
드럼스틱 사러가던 날
얼마전에 드럼스틱을 사러 낙원상가에 갔었습니다. 현악기와는 다르게, 타악기들은 낙원상가 3층에 많이 있더라구요, 저는 드럼을 막 시작하려는 초보고, 이래저래 검색도 해보고, 드럼을 치시는분께 물어물어, 프로마크사의 스틱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신기한게 스틱이 정말 많이 있어요. 무게도 다르고, 색깔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른 스틱들이 있었는데, 드럼스틱은 비슷한것끼리 회사별로 잘 정리되어있더군요.
스틱앞엔 고무패드와 저울도 있었어요. 제가 산 스틱은 50g인데, 인터넷에 뒤져보니 49g~51g 사이중 51g짜리가 초보가 사용하기에 좋다고 하더군요. ^^ 머 1g 차이야. . . .
아무거나 골라서 인터넷으로 사려다가 인터넷으로 사면 휜것도 있고, 무게가 안맞을수 있으니 직접 가서 고르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소모품이기 때문에, 초보는 비싼스틱은 필요가 없다는거.....이게 언젠가 부러질꺼라는거죠. ㅠㅠ 하지만, 나무 말고, 금속재질도 있다는데, 손목엔 안좋다고 하니, 그건 고려대상에 넣지도 않았네요.
사실 타악기를 파는 상점은 많았지만, 유리창으로 드럼스틱이 한눈에 쫙 보이는 <드럼채널>이 좋겠다 해서 들어갔습니다. 스틱을 고르는 자유가 있습니다. 직원이 응대하지 않아서 편하게 쇼핑을 하실수 있어요. 사실 제가 초보이다보니, 물어보고 싶은건 많았는데, 어느정도 사전조사를 하고 방문했기때문에, 물어보지 않아도 선택할수 있었던것같습니다.
스틱이 전시되어있는 진열장인데요, 이것보다 많은 스틱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스틱은 프로마크 R5A입니다. 저기 한개만 남아있는게 보이시죠? 제가 마지막스틱을 테이킷~! (12,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집에와선 두드릴게 없어서 의자 패드 부분을 몇번 두들겨 봤는데, 이게 시끄럽네요. 먼지도 많이 나고, 아직 다른 소모품들은 구입예정이 없는지라, 어디 동영상을 보니, 드럼스티고 아니고 막대기로 타이어를 두들기더라구요. 아직 저에겐 스틱이 필요없는것같았지만, 준비는 해두는게 좋으니까.. . .
이만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즐거운 쇼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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