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2012. 4. 26. 01:31

줄여보자! 청 바지 단!

오랜만에 바짓단을 줄여봤습니다.

맞춰입지 않은 이상은 바짓단은 필수로 줄여본것같네요.

요즘 단 살리기로 예쁘게 줄이는 단도 있지만, 과정이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시간도 없고) 그 간지나는? " 단 살리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재봉틀질이라, 아주 서툴고 망했지만, 재봉틀로 박은것은 쉽게 뜯을수 없어서,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제 내공의 한계입니다. ㅎㅎㅎㅎ)

 

그래도 과정은 꽤나 시간이 걸렸습니다. 소요시간 30분, 고수님들은 드르륵 박으면 될테지만, 만년초보는 이게 힘드네요.

 

 

과정샷들입니다. 바지를 입은후 줄일만큼 접고, 다림질 한후 시작합니다. 

 

 

 

 

 

 

 

 

TIP.청바지는 이음매가 두껍기 때문에, 이음매 부분을 날려줘야 합니다. 그래야 가정용 재봉틀로 보다 손쉽게 바느질을 할수 있습니다. 설명을 하다보니 정말 중요한 샷 하나가 빠졌네요. 다음엔 참고해서 좀 더 디테일하게 찍어야 겠네요.

 

오늘은 이바지를 입고 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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