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 音樂/악보 2011. 12. 8. 01:55

타바코 쥬스 - 눈물의 왈츠 [악보]


 

타바코 쥬스 - 눈물의 왈츠


이 노래를 알게 된건 작년 성년의 날이었나봐요,

어느 유제품을 만드는 회사에서 홍대라는곳에 이벤트를 열었었죠.

몇가지 이벤트에 참가하기만 하면,
상상마당에서 다큐영화를 볼수있는 기회도 있었구요. ^<^

관객은 얼마 안되었지만 ( 흥행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크게 들을것>

인디밴드의 일상을 담은 다큐 영화랍니다. 이 영화에서 제일 귓가에 맴돌았던 노래인데,

가끔 쳐보기도 합니다만, 이 느낌을 그대로 따라가기엔 너무 부족하네요.

그나저나 이 밴드에 대한 저의 애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한번 들어보실래요?



# 에피소드

까치산역에서 어떤 외국인을 만난적이 있습니다.


그 외국인은 히피 복장에 스케이트보드를 들고 있었지요.

표를 끊고 나가는곳을 익숙하게 점프를 해서 불법으로 나가고 있었고,

전 눈새파란 외국인이 한국에서 저렇게 편하게 저럴수 있나 너무 궁금해서 다가가 물었습니다.

여행온 사람이었고, 저의 집과 가까운 인근 친구의 집에서 묵고있다고 했지요.

그러면서 그 친구는 <타바코쥬스> 라는 밴드를 하고 있다고. . . 사실 이름은 정말 너무나 생소했는데,

음악을 들어보라 하니, 기억은 하고 있었더랬습니다. 하지만 그뒤로 그 밴드를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이래 저래~~~~~우연히 이렇게 드디어 이  밴드를 영상을 통해 만나게 되었죠.




ㅎㅎ 세상은 이래~~~~~~~~~~






D      A      Bm           
그녀와 단둘이 앉아있네
G             A
이렇게 다정하게
D      A      Bm
그녀의 어여쁜 두 볼 위에
G      A      D
달콤한 입맞춤을
D      A      Bm
그녀의 얼굴이 빨개지고
G               A
내 얼굴 빨개지고
D              Bm                
온 세상 빨갛게 아름답네
G      A      D
세상이 빨갛다네


D      A      Bm
그녀와 단둘이 누워있네
G             A
이렇게 다정하게
D      A      Bm
그녀는 두눈을 꼭감았네
G      A      D
랄라라 랄라라라


D      A      Bm
우리의 사랑이 깊어가네
G             A
이밤도 깊어가네
D      A      Bm
온세상 우리를 축복하네
G      A      D
세상이 아름답네


D      A      Bm
하지만 이제는 혼자있네
G             A
이렇게 초라하게
D      A      Bm
살며시 눈물이 떨어지네
G      A      D
그녀의 사진위로
D      A      Bm
그녀가 나에게 말을 하네
G             A
너무나 외롭다고
D      A      Bm
그녀여 조금만 기다려줘
G      A      D
원샷에 마시겠네   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