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쇼 끓여봤니? 진짜 뱅쇼 끓이기

2018.03.21 17:55 | Posted by hinghing HingHing

진짜 뱅쇼를 끓여봤어요.


계절이 변할 때는 항상 조심하세요. 따뜻하게 하고 다니시고,

따뜻한 것도 많이 챙겨 드세요.


오늘이 춘분이라면서요? 

사람들의 패션도 벌써 봄인데,

날씨만 변덕스럽네요.


오늘도 너무나 쌀쌀해서 

아직도 전 겨울옷을 못벗었어요.


그리고 뜨끈한 뱅쇼도 한잔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동안 보관해놓은 와인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들을 확인해보니,

귤만 있으면 되어서 슈퍼에 얼른 다녀왔지요.

 

그래서 순식간에 재료가 다 준비되었어요.

사온 건 귤 뿐인데, 이렇게 놓고 보니 완벽해보이구요~~~히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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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와인이에요.

LAN :: 란 - 대형마트에서 3만 원대에 구입한 와인이에요.

Yellow Tail :: 옐로우 테일 까베르이건 집 앞 편의점에서 샀네요.


좀 다르게 사용한 재료는 생강인데요,

생강3조각 대신 전에 담가놓은 생강꿀절임을 한 스푼 넣었어요.


전에 먹어봤던 뱅쇼사진들을 올려 볼께요.


첫 번째 :: 메가커피 ::홍대점

<<메가커피>> 에서 파는 뱅쇼인데요, 

색이 많이 맑아요. 말린사과 슬라이스가 둥둥 떠 있어요. 아주 달달한 맛이에요. 뱅쇼 특유의 맛은 있어요.


*메가커피::체인커피숍::가격이저렴하고::양많고::다양한메뉴가많음::사람이 늘 많아요. 제가 가본곳은 홍대점



두번째 :: 몬스터치즈떡볶이 :: 홍대점  

<<몬스터치즈떡볶이>>에서 파는 뱅쇼인데요, 

음료의 색깔이 와인처럼 진하고, 푹 익은 배 한 조각을 장식우산에 꽂아서 나와요. 이건 색깔도 맛도 진짜 같았어요. 


*몬스터치즈떡볶이::떡볶이파는곳이지만떡볶이보다다른메뉴들이눈에더많이들어옴::특히몬스터오뎅에반함::간단히주류를마실수있는곳::대왕김말이도맛있을것같았음::쥔장님휘날리는머리카락이인상적임

 

 

이제 와인을 개봉합니다. 

그나마 이 실리콘 마개로 

병속의 공기를 많이 빼놓아서 

맛이 많이 변하지 않았네요.


실리콘 마게 포스팅 ---- 곧 할꺼임 ((((링크 업데이트)))))


별 손질할 것도 없이 

재료들을 한꺼번에 넣고 

알콜성분이 날아갈 때까지 끓이면 됩니다.


한참동안 끓이고 맛을 보는데, 

드라이한 와인의 양이 많아서 그런지, 너무 썼어요.

그래서 전 남은 과일을 모두 넣었답니다.


달콤한 게 많이 들어가니까

시중에서 파는 맛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특유의 향을 내는 거 저 레시피가 꼭 맞네여.

향신료는 꼭 들어가야 할 재료인듯!

약간의 특이한 맛은 비슷하더라고요.


그리고 다음은 스윗 언스윗의 경계인데,

좀 달달한 게 좋다 하신 분들은 

과일을 많~~~~이 넣으시고 , 

오~~~~~래 끓이시면 될거에요.

이제 건더기들은 건져내고 후루룹~~~~~

이 맛이에요!


너무 흥분한 나머지 잔에 담은 샷을 못 담음 ㅠㅠ

이걸로 뱅쇼만들기 포스팅은 마무리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용~